스님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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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력사항

  •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지도자과정 수료.
  • 구산선문(九山禪門) 경북 예천 흑응산(연방사)에 1987년 출가
  • 일봉종사 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 수지, 법화(法化)를 받음
  • 전국의 명산고찰 선원에서 17여년 참선 및 기도정진 수행.
  • 경남 밀양시 월봉사 주지 역임.
  • 일본(오사카)용해사 주지역임.
  • 포항시 북구 두호동(용화사) 창건.
  • 기원정사,관음사,은적사,지장정사,불광사등 기도수행.
  • 現 화지산 원당골 대원정사 부전소임.기도정진
  • 활동사항

  • 법무부 갱생보호위원회 위원역임
  • 사회복지 혜능 보육원 운영위원
  • 부산광역시 장애인협회 감사
  • 국학 기공협회 위원
  • 한국 청소년 수련협회 이사
  • 불교 연합방송 자문위원
  • 보건사회복지사 2급 취득
  • (전)부산 문화라이온스클럽 부회장
  • 서울시 용산jc 특우회 이사
  • 세계건강활법협회(카이로 프랙틱) 수석회장
  •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 협회 부회장
  •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 봉사위원
  • 대한 노인 지원 복지재단 이사
  • 부산 경남 어린이 심장병돕기 승가회 부회장

삼보에 귀의하옵고 여러분 반갑습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大願精舍 大圓스님입니다. 불자님 귀댁 제위분 법체 일익 청안하시길 합장합니다.

불교는 지혜와 자비의 종교입니다.
수행의 인연과 복을 바르게 지어나갈 때 얻는 깨달음이야 말로 진정한 지혜와 자비일것입니다.
부처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부처가 있습니다.

가파른 산에 올라갈 때 엎드려 또 구부려 힘들게 비지땀 흘려 올라가지만 내려올 때에는 편안히 뒷짐을 지고 허리를 펴고 내려올 수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시작은 타인의 의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정상은 어는 누구도 업어서 정상에 내려 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바로 경험한 자만이 진정한 배움과 깨달음을 얻을 것이요 부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지혜란 지식을 넘어서 성숙한 삶의 질이 녹아 있는 영역입니다. 지혜는 단순히 많이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판단과 인식을 심어줍니다.

지나가는 한 세상 삶의 모양은 다 다릅니다. 이것은 이렇게 태어나며, 저것은 저렇게 태어나지요. 인간이기도, 아니기도 합니다. 사람이면 저 사람은 저런 일 하며 저렇게 살고, 그 사람은 그런 일하며 그렇게 삽니다. 또 누구는 어떡케 하면 하루의 끼니를 잇나 하는 걱정이 매일 눈 뜨면 일이라 사는 것이 짜증스럽고 고통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넘쳐나는 돈으로 으시대며 갖은 풍요로움에 더하여 가진 돈을 굴려 어떡하면 더 벌까 고민하는 기쁨으로 사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세상은 그렇습니다. 이렇듯 세상이‘그런 것’을 인연이라 합니다.

‘그런 것’은, 비유하자면, 태양은 그냥 지나가나 뭇 생명들에게는 각기 이익이 되어 싹이 돋고, 꽃이 피며 열매가 맺히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과 같이 태양이라는 객관(客觀)에 의하여 각자에게는 자신의 현실이 되어지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을 인연법이라 합니다. 태양은 그저 지나가는 인연으로 갖가지 생명들에게는 현실이 되어버리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는 세상이라는 거대한 객관이 인연이 되어, 우리는 각자의 인과에 따라 자신들의 직업이 되는 일을 하게 되고, 갖춰지는 재산의 틀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현실 생활이 되는 것이지요.

뒤집어 말하면, 다겁전생에 좋은 인연을 지어 지은 복이 크다면 그 인과에 의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객관인 세상이 나를 비춰줌에 따라 나의 이익은 스스로 이루어져 그 복력대로 더 큰 소유가 갖추어 지는 것이고, 반면에, 다겁전생에 지은 인연이 박복하다면, 마치 세상에 태양이 저문 것과 같이 나를 알아보는 객관인 세상의 눈이 저물어 고뇌를 거듭한다 해도, 세상에서 나를 알아주는 눈이 없는 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세상에 나타나 보이는 모든 현상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어지는 결과일 뿐이라는 말이지요. 이것이 인연법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인연을 볼 수 없으니 알지 못하고, 그래서 이 법을 믿지 못하니 뒤바뀐 생각으로 내가 가진 무엇들을 어떻게 함으로써 일을 이룬다고 하는 어리석은 심안(心眼)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원정사는 무엇을 크게 이루고자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사실을 먼저 함께 깨닫고 또 주위에 같이 전해가고자 합니다. 그저 하심의 행을 통해 모두 좋은 인연을 지어가며 더불어 복을 짓고, 또 불법을 통해 어리석은 심안을 지혜로 돌려내 가고자합니다. 이 지혜의 눈으로 가는 세상 길을 밝게 비추어 각자 잘 사는 삶을 스스로 이루고 행복해 지는 자신을 보는 가치를 우리 도량의 불사로 삼습니다. 방생과 천도를 통한 作福과 불법을 통해 깨달은 지혜로 복혜가 구족하여 피안에 들어있는 만족한 인생의 길이 되어지길 진실로 바라며, 자신에게는 오지 않을 미래를 애써 고뇌하고 걱정하는 탐욕을 벗어나게 할 마음의 등불 언제나 밝게 켜져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大願精舍(대원정사) 대원(大圓)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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